'짠한형' 성시경 "신동엽, 재산만 다르고 입맛 같아"

입력 2026.06.30 05:30수정 2026.06.30 05:30
'짠한형' 성시경 "신동엽, 재산만 다르고 입맛 같아" [RE:TV]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짠한형' 성시경 "신동엽, 재산만 다르고 입맛 같아" [RE:TV]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성시경이 신동엽과 음식 코드가 잘 맞는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성시경이 출연해 MC 신동엽, 정호철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성시경은 신동엽과 평소 좋아하는 음식 등 코드가 잘 맞는다고 알렸다. 특히 "재산 정도만 다르고 입맛은 똑같아"라며 "(신동엽은) 초재벌, 난 그냥 일반 가수. 입맛은 똑같아"라고 강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이 배꼽을 잡았다. 그러면서 닭똥집을 예로 들었다. 그는 "이건 얇게 썰면 안 된다. 통으로 씹어 먹어야 하는데, 그렇게 파는 데가 없어. 다 이상하게 얇게 썰더라. 이게 너무 속상한데, 옛날에 어떤 할머니 집이 있었는데 그 집이 정말 맛있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우리는 먹는 거 얘기 되게 많이 해, 먹는 거 공유하고"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이 아버지 덕분에 맛집을 많이 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미식가니까 아버지가 가르쳐 준 곳으로 누구 데려가면 '야, 이런 데를 어떻게 아는 거냐?' 묻더라"라고 전했다. 신동엽이 "그게 옛날에는 어마어마한 권력이었어"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성시경이 "음식점 많이 아는 사람이 섹시 가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시경은 또 "패션 감각, 재력, 유머, 다정함, 목소리 등 여러 가지 남자의 매력이 있는데 그사이에 맛집 정보가 껴 있었다니까?"라고 강조했다. 신동엽이 공감했다. "그래서 시경이가 알려준 맛집에 가면 '야! 이거 뭐야?' 놀랐다.
아버지가 예전부터 다녀서 알고 있었던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지켜보던 정호철이 성시경을 향해 "그러면 형님은 어렸을 때부터 (맛집을 다 알고 있었으니까) 섹시 가이였던 거냐?"라고 물었다. 성시경이 "그걸로 치면 난 지금 거의 성인 영화배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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