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배우 고소영이 해외여행 중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며 캐리어에 짐을 싸는 모습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가서 혹시 많이 먹고 살이 찔까 봐 줄넘기를 가져간다"며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인 줄넘기를 몸매 관리 비법으로 소개했다.
줄넘기는 짧은 시간 동안 극적인 칼로리 소모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신 유산소 운동이다. 줄넘기는 체중 60㎏인 성인이 30분간 지속했을 때 약 315㎉를 소모시키는 고강도 운동으로, 이는 가벼운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보다 훨씬 높은 에너지 소비율을 자랑한다. 또한 줄넘기는 전신 근육의 협응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강화하여 고혈압 예방에 탁월하다.
식습관 역시 고소영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핵심 요소다. 고소영은 하와이 현지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아침에 사과나 이런 거 잘라서 좀 먹을 때 땅콩버터가 굉장히 좋다"라며 견과류를 활용한 건강 식단을 언급했다.
경상국립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IJERPH)에 발표한 메타분석 논문에 따르면, 땅콩을 포함한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은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발병률과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대규모 역학 조사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견과류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적은 그룹에 비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최대 25%, 관상동맥 심장병 사망률은 30%, 뇌졸중 사망률은 18%까지 감소했다.
이는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 등이 혈전과 염증을 막고 공복 혈당을 낮추며, 혈관을 좁히는 유해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유의미하게 개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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