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지예은이 '유재석 캠프'에 출연해 갑상샘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캠프'의 1회부터 5회까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유재석을 필두로 이광수, 지예은, 변우석이 참가자들을 맞이하면서 함께 게임을 즐기고 캠프파이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참가자들의 식사 준비를 하던 중에 지예은에게 "이제 건강 완전히 회복했네"라고 얘기했다.
이에 지예은은 "그렇다"라고 웃으며 "많이 괜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예은은 "원래 0.1㎝만 있어도 전이가 된다고 했는데, 저는 암이 꽤 많았다고 한다"라며 "그래서 (치료가 된 것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캠프파이어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재석이 "기사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예은이가 조금 아팠다"라며 "정말 다행히도 건강을 회복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지예은은 눈물을 흘렸고, 유재석은 캠프 참가자로 온 지예은의 남동생에게 "너네 누나 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예은은 지난해 8월 말께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예은이 다음 달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배우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모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9월 지예은이 활동이 중단한 이유와 관련해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당시 소속사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