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유민상과 김민경이 부산과 전북의 미식 명소들을 소개하며 독특한 식성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코미디TV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에서는 유민상이 부산의 맛집을, 김민경이 전북 익산과 군산의 노포들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부산 명지의 쌀국수 식당을 찾은 유민상은 직화 닭구이 쌀국수를 맛본 뒤 "해장용으로 최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소 남다른 고수 사랑을 보여온 그는 산더미처럼 쌓인 고수를 먹으며 "결혼식 때 고수를 들고 입장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민상은 부산 황령산 정상의 카페를 방문해 벌집 꿀이 올라간 라떼와 봉수대 모양의 빵을 시식했다. 그는 해당 조합에 대해 "언제 먹어도 맛있는 조합"이라고 말했다.
전북 지역 투어에 나선 김민경은 익산 북부시장에서 땅콩 빵을 시식하며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겼다.
또 익산의 한 식당에서 살치살과 육회 비빔밥을 먹으며 "육회 식감 무슨 일"이냐며 식재료의 신선함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군산의 연탄 돼지곱창 시식이었다. 평소 잡내에 예민해 돼지곱창을 기피해온 김민경은 양념 연탄구이를 맛본 후 "잡내 제로"라고 극찬했다.
이어 "민경이 돼지 곱창을 먹는다는 건 잡내가 0이라는 뜻"이라는 평과 함께 "이 정도면 말 다 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