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양희경의 유튜브 채널 '양희경의 딴집밥'에는 다시마 식초를 직접 만드는 영상이 올라왔다. 양희경은 다시마 식초를 '천연 감칠맛의 결정체'라고 소개하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시마, 현미 식초, 설탕을 준비한 양희경은 먼저 용기에 식초와 설탕을 넣은 후 가열했고, 설탕이 다 녹은 후 다시마를 넣었다. 양희경은 "길고 큰직한 다시마를 산 뒤, 흐르는 물에 소금기를 씻어준 후 말려둔다. 마른 다시마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식초 설탕물에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초 설탕물에 넣은 다시마가 잘 섞이도록 주무른 후, 뚜껑을 덮고 3개월 간 숙성한 뒤 섭취하면 된다고 밝혔다. 보관 기간에는 수시로 뚜껑을 열고 뒤적여주는 과정도 중요하다.
양희경은 "평소 신 음식을 잘 못 먹는데, 식초 대신 다시마 식초를 쓰니까 너무 좋았다. 일반 식초보다 산도가 절반 정도 줄어들면서 단맛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마 식초가 일반 식초보다 비싼 편인데, 집에서 만들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만들고 나면 식초가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희경이 추천한 다시마 식초는 장 건강 개선, 혈압 조절, 다이어트 보조, 피로 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시마 식초는 소화 과정을 돕고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뼈나 혈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다시마 식초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요오드 성분으로 인해 갑상선 관련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식초의 산 성분이 위를 자극하므로 공복일 때는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양희경의 레시피에는 설탕이 들어갔지만, 혈당 조절을 고려하는 사람은 설탕을 빼고 만들어도 괜찮다.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