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모델, 월 1200만원 벌어들인 뜻밖의 비법이... 반전

입력 2026.04.08 05:00수정 2026.04.08 09:45
20대 여성 모델, 월 1200만원 벌어들인 뜻밖의 비법이... 반전
남성들의 몸매를 평가에 수천달러를 벌고 있는 영국출신 모델. 출처=더 선

[파이낸셜뉴스]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동하는 여성이 남성들의 몸매를 평가해 수천 달러를 벌어들인다고 밝혀 화제다.

7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만 명에 달하는 제이드 보우(27)는 남성들의 몸매를 평가하고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한 달에 최대 5900파운드(약 1170만원)를 벌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드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점수에 대해 진심으로 궁금해 한다"며 "한 남성은 내 평가를 받은 뒤 '인생에서 필요한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제이드는 ​​매주 25~50건의 남성 몸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에는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며, 가격은 1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다양하다.

제이드는 "사진을 보고 평가하는 것은 10달러지만, 영상을 보면서 평가해 주는 것을 원할 때는 가격이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남성들은 편견 없는 사실을 듣고 싶어 한다"며 "수년간 꾸준히 찾아와 상담을 받는 사람도 있다. 한 남성은 6년 동안 1만 달러(약 1500만원) 이상을 썼다"고 했다.

제이드는 수천 명의 남성들의 몸매를 봤지만 완벽한 남성은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지금까지 10점 만점을 준 적이 없다"며 "지금까지 내가 준 최고 점수는 9점이고, 그마저도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게 나온 점수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성들이 자신을 찾는 이유에 대해 진성성 있고 솔직한 의견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제이드는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칭찬만을 할 것이고, 헤어진 여자친구는 너무 가혹했을 수도 있다"며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편견 없는 의견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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