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6년 만에 무대…"노래 부르기 힘겨웠다"

입력 2026.03.28 13:27수정 2026.03.28 13:28
이소라, 6년 만에 무대…"노래 부르기 힘겨웠다"
[서울=뉴시스] 이소라. (사진 =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2026.03.28.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이소라가 약 6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27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과 함께 '그대안의 블루'를 부르며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성시경은 이소라를 소개하며 "봄과 함께 찾아주신 봄동 여친이다.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느껴지지 않나"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방송에 나온 지 6년이 됐다. 진짜 오랜만에 나오는 거기도 하고 여러분이 꽉 차게 객석에 계시니까 떨린다. 기분은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이 "어디서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이소라는 "집에만 있었다. 5년 전에 '비긴어게인'하고 뭔가 침체돼서 찍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난다. 노래하기도 힘겨웠다. 오늘은 그래도 그때보다는 시경이가 옆에서 해주니까 너무 좋다"라고 털어놨다.

성시경은 "대본 상관없이 선배님 노래는 너무 소중하다.
이소라란 아티스트가 갖는 힘이 있다"며 "좀 많이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소라는 "밖에 나가 자주 무대에 비치는 것보다 집에서 혼자 고민하고 아무것도 안 할때 그런 힘을 키운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집에서 매일 유튜브를 보니까 노래도 하고 방송도 나한테 맞춰서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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