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새벽 5시(한국 시각, 현지 시각 2월 28일 오후 8시)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에서 '제46회 브릿 어워즈'가 열리는 가운데, 로제가 이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날 로제는 금발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한 채 레드카펫 위에 올랐다. 더불어 한쪽 어깨를 드러낸 검은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한쪽 다리를 노출한 절개 디자인으로 섹시함도 가미해 눈길을 끌었다.
로제는 브릿 어워즈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로 '올해의 인터내셔널 송'(International Song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로써 로제는 블랙핑크 그룹과 솔로 모두 '브릿 어워즈' 후보에 선정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로제는 '아파트'로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는 본상 격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상에 K팝 최초로 노미네이트 됐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이에 과연 로제가 '브릿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만약 로제가 '브릿 어워즈'에서 수상한다면 이것 또한 K팝 최초의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