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연하 건축가와 열애' 서정희 "사랑하는 사람 만나"

입력 2026.02.10 14:34수정 2026.02.10 14:34
'6세 연하 건축가와 열애' 서정희 "사랑하는 사람 만나"
[서울=뉴시스]'남겨서 뭐하게'(사진=tvN STORY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으로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하는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서정희는 자신의 동안 비결을 묻자 "피부과 한 달에 한 번 가고 사우나를 좋아한다"고 답한다.

이에 이영자가 "아직도 대중목욕탕을 가느냐"고 묻자, 서정희는 잠시 망설인 뒤 "가슴 수술을 하고 나서는 사람들이 내 가슴의 현장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한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당시를 회상한다. 그는 "그때는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었다"며 "한쪽 가슴이 없어 남자처럼 보이니까 확장기를 끼고 지냈다. 그 시간을 견디는 게 정말 아팠다"고 말한다.

이영자는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가 얼마나 컸겠느냐"며 공감하고, 서정희 역시 고개를 끄덕인다.


다만 서정희는 "아플 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그 힘이 너무 컸다"며 현재 연인인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씨에게 받은 위로와 응원을 전해 뭉클함을 더한다.

앞서 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방 전절제술(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를 마쳤고, 이후 복원 수술까지 마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