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서장훈이 자신 없는 플레이를 하는 문수인을 질책했다.
27일 오후 5시 방송한 SBS '열혈농구단'에는 라이징이글스의 창단 이래 첫 직관 경기가 담겼다. 이날 상대는 아마추어 농구계 신흥 강호 '제이크루'였다.
이날 라이징이글스의 에이스인 문수인은 상대 팀의 집중 마크에 지쳤다.
서장훈은 작전 타임을 요청한 후 문수인에게 "너 오늘 왜 이러니, 자신 없게 이럴 거냐?""라며 답답한 심경을 표현했다.
서장훈은 인터뷰에서 "(팀에서) 수인이가 해줘야 할 몫이 크다, 그래서 더 강하게 이야기한 것도 있다, 오늘은 뭔가 아쉽다"라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