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24일 모친상…첫 대상 수상 후 전해진 비보

입력 2025.12.24 13:44수정 2025.12.24 13:45
지석진, 24일 모친상…첫 대상 수상 후 전해진 비보
코미디언 지석진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지석진이 모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4일 오전 지석진의 어머니 김이자 씨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지석진은 아내 유수정 씨와 아들 지현우 군 등 가족들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지석진은 지난 1992년 정규 1집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1993년 KBS 특채 10기 코미디언으로 발탁돼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SBS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대상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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