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되는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한층 깊어진 눈빛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한유진이 내년 세는 나이로 스무 살이 되는 가운데, 유명 매거진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23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유진과 촬영한 화보를 게재했다. 이번 화보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와 함께해 더욱 농도 짙은 잔향을 남겼다.

화보 속 한유진은 포멀한 수트 및 자연스러운 매력의 니트를 입고 등장,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스무 살을 앞둔 한유진은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한편, 고급스러운 감각을 동시에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한유진은 지난 22일 '유지니트웨니'(YUJINI Twenty)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유지니트웨니'는 한유진의 스무 살을 기념해 진행되는 성인식 프로젝트다. '유지니트웨니'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가운데, 한유진은 그 첫 발걸음으로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를 택해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2007년생 한유진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2월 18~1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K팝 아이콘'으로서의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