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4년 동안 변치 않는 아침 건강 양식"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등이 담긴 한 그릇 식단이 담겼다. 이솔이는 "찐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들기름, 마늘롤라"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래놀라 대신 채소로 만든 제품을 언급하며 "당근, 케일, 마늘 등으로 만드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당근이랑 마늘 넘 맛도리"라고 덧붙였다. 또 "채소 위에 솔솔 뿌려 먹으면 킥이예요"라고 했다.
이솔이는 그동안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일상과 건강 관리 과정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올해 4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퇴사 후 임신을 준비하던 중 암 진단을 받았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친 뒤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정기검진과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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