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정우, 이번엔 편육 폭풍 먹방…볼 빵빵 비주얼

입력 2025.12.17 18:12수정 2025.12.17 18:12
'슈돌' 정우, 이번엔 편육 폭풍 먹방…볼 빵빵 비주얼 [N컷]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김준호 아들 정우가 인생 첫 편육에 푹 빠진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01회에선 김준호-은우-정우와 장동민-지우-시우가 만나 함께 김장을 담근 후 푸짐한 저녁 식사를 한다.

이날 정우는 김장 후 직접 담근 김치와 고기들이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에 시선을 빼앗긴다. 특히 '고기 러버' 정우는 처음 먹어보는 편육의 맛에 반한다. 편육을 먹은 정우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쫄깃쫄깃 해"라고 외쳐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이어 햄스터가 먹이를 양 볼에 저장하듯 빵빵한 볼을 자랑하며 '먹방'을 펼친다. 편육 한 접시를 싹쓸이한 정우는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삼촌 고기 더 주세요"라고 리필을 요청해 장동민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편육으로 인해 정우의 '형아미'가 폭발한다. 장동민이 은우, 정우와의 놀이에 푹 빠진 시우에게 "은우, 정우 형한테 뽀뽀해 줘"라고 하자 이를 들은 정우가 "형아 밥 먹는데 건들지마"라며 편육 먹방의 흐름이 깨질까 시우를 멈춰 세워 웃음을 자아낸 것. 이에 김종민은 편육에 푹 빠진 정우에게 '김편육'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붙여준다.

그런가 하면, 은우와 지우는 용호상박 면치기 스킬을 뽐낸다.
은우는 젓가락으로 자신의 키만큼 면을 들어 올려 폭풍 면치기를 선보인다.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지우는 코가 그릇에 닿을 듯 면을 흡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정우는 "형아 누나! 그릇에 얼굴 빠지겠어"라며 걱정 어린 한마디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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