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1단계 위기→짜릿한 3점슛 성공…"도파민 터져"

입력 2025.12.16 22:07수정 2025.12.16 22:07
이제훈, 1단계 위기→짜릿한 3점슛 성공…"도파민 터져"
SBS '틈만나면,' 캡처


이제훈, 1단계 위기→짜릿한 3점슛 성공…"도파민 터져"
SBS '틈만나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제훈이 3점 슛을 성공시켜 놀라움을 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 첫 방송에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배우 이제훈, 표예진이 전국체전 우승팀 경복고 농구부를 만났다.

출연진이 농구부 선수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농구공 슈팅에 도전했다. 1단계는 넷이 3점 만들기였지만, 쉽지 않았다. 연달아 실패하며 위기에 빠진 가운데 이제훈이 3점 슛을 넣어 한 방에 1단계를 성공했다.

이제훈이 포효했다. 가볍게 던졌지만, 깔끔하고 정확한 슈팅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농구부 선수들이 전국체전 우승보다 더 격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우리 제훈이가 했다"라며 "도파민 터진다, 도파민 터져"라고 기뻐했다.


한편 2단계에서는 합산 4점을 만들어야 했다. 이번에는 계속된 실패 속에 마지막 도전까지 온 상황. 표예진이 1점을 성공시켰고, 남은 사람은 이제훈 단 한 명뿐이었다. 부담감을 떠안은 그가 가볍게 던진 공이 아쉽게 빗나가면서 최종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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