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묻고 얼어붙었다…'미우새' 등장 팔찌 얼마길래

입력 2025.12.15 07:11수정 2025.12.15 07:12
가격 묻고 얼어붙었다…'미우새' 등장 팔찌 얼마길래
[서울=뉴시스]'미우새'(사진=유튜브 캡처)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가수 탁재훈과 '모벤져스'의 일본 여행이 예상치 못한 팔찌 가격 앞에서 웃지 못할 상황으로 번졌다.

가수 탁재훈은 14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벤져스’와 함께 일본 여행에 나섰다.

이날 탁재훈은 쇼핑 도중 어머니들에게 "빨리 하나씩들 골라 보세요"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허경환의 모친은 가방에서 꺼낸 종이를 펼쳐 들고는 상점 직원에게 "이꾸라데스까(얼마입니까)"라고 물었다. 그가 고른 팔찌의 가격은 4만7000엔이었다.


가격이 감이 오지 않아 '모벤져스'가 궁금해하자,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5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허경환의 모친은 "뭐?"라며 깜짝 놀라더니 "나 안 할래요"라고 손사래를 쳤다.

결국 '모벤져스'는 가격에 놀라 황급히 가게 밖으로 나왔고, 밖으로 나온 허경환의 모친은 "너무 비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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