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가비와 강원 홍천의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을 찾는다.
양옥집을 개조해 만든 식당에서 세 사람은 직접 담근 장맛부터 석쇠 위에 구워지는 고추장 돼지갈비를 맛본다.
'된장 소면'을 주문한 전현무는 "가비씨는 결혼도 안 했는데 자녀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며 2세 계획을 묻는다.
가비는 "큰 가족이 좋아서 아이를 다섯 명 낳고 싶다. 그러려면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답한다.
이에 전현무는 "뭘 열심히 하지?"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려 폭소를 자아낸다.
'새신랑' 곽튜브는 "축복은 갑자기 다가오는 거다.
이후 가비는 전현무에게 "혹시 자녀 계획이 있으시냐?"고 묻고, 전현무는 "신선한 질문이다"라며 잠시 당황하더니 "내 판타지는 딸…"이라고 조심스레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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