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용담이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남녀 출연진이 최종 선택에 나섰다.
그간 용담에게 호감을 보였던 24기 영식은 "여기서 3박 4일이 소중한 선물 같다. 비록 인연을 찾지 못했지만,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그가 인터뷰에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짝을 찾으러 왔는데, 아쉽게 됐다. 그래도 작년보다 올해 안팎으로 성장한 것 같다.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담이 등장했다.
용담이 이어 "항상 24기 영식을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이면서 눈물을 닦았고, 결국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