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선우용여가 당일치기 해외여행을 오래전부터 즐겼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용여한끼'에서는 배우 선우용여가 개그맨 유세윤과 추워진 날씨에 관해 대화했다.
선우용여가 "난 날씨 추운 거 싫어. 왜냐면 날씨가 추우면 몸이 오그라든대. 그러니까 큰일 날까 봐 무섭더라고"라며 솔직히 말했다.
이에 유세윤이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까 자꾸 따뜻한 나라가 생각난다"라면서 "요즘 MZ세대 친구들이 당일치기로도 막 (해외를) 갔다 온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자마자 선우용여가 "내가 먼저 다녔다"라고 받아쳤다.
유세윤이 "음식 드시러 간 거냐?"라면서 놀라워하자, 그가 "물론이다, 진짜 먹는 게 얼마나 중요한 건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