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추성훈 생각 안 나…한국 남자 친절해"

입력 2025.12.10 11:11수정 2025.12.10 11:12
야노시호 "추성훈 생각 안 나…한국 남자 친절해"
[서울=뉴시스]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지난 9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서 코미디언 장동민과 생활했다. (사진=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인 방송인 추성훈이 생각 안 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서 코미디언 장동민과 생활했다.

정시아는 "언니가 여기 와서 한국 남편과 살아보니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야노시호는 "한국 남자는 친절하다"며 "남편보다 더 친절하니까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정시아가 "추성훈 씨 생각난 적 없냐"고 하자 야노시호는 "별로 생각은 안 났다"고 답했다.

야노시호는 "그런데 장동민은 계속 아내 얘기를 하더라"라며 "뭘 하더라도 항상 누군가를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만 해도 거의 저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편에게도 왜 자기 얘기를 안 듣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공부가 많이 됐다. 진짜 친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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