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컨츄리꼬꼬로 활동했던 가수 탁재훈과 신정환이 재회한다.
9일 방송가에 따르면 신정환은 최근 탁재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두 사람이 함께 촬영에 나선 건 지난 2017년 Mnet 예능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8년 만이다.
과거 컨츄리꼬꼬 활동 이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선 두 사람은 추억을 되돌아보며 솔직, 유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특히 그는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신규 웹예능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노빠꾸 탁재훈’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신정환과 탁재훈의 재회는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