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中 기지 찾았다…"식재료 구경 재밌어" 행복

입력 2025.12.08 23:12수정 2025.12.08 23:12
백종원, 中 기지 찾았다…"식재료 구경 재밌어" 행복
MBC '남극의 셰프' 캡처


백종원, 中 기지 찾았다…"식재료 구경 재밌어" 행복
MBC '남극의 셰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종원이 중국 식재료 구경에 행복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리얼리티 '남극의 셰프'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비롯한 대원들이 중국 장성기지를 방문했다.

이들이 도착하자마자, 식자재 창고 탐색에 나섰다. 시작부터 한국 기지에는 없는 독특한 식재료가 보였다. "이건 뭐냐?"라는 백종원의 질문에 장성기지 대원이 "양 심장"이라고 밝혔다. 채종협이 "이런 걸 먹냐?"라며 놀랐다. 이어 냉동 황소개구리까지 나오자, 이번에는 임수향이 "와~"라면서 신기하게 바라봤다. 엑소 수호도 "여기 셰프는 다양한 재료가 많아서 좋겠다"라고 했다.

다른 대원들보다 유독 신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백종원이었다.
그는 이후에도 냉동 갈치, 주꾸미 등 다양한 식재료를 구경하느라 바빴다.

특히 백종원이 신난 모습으로 "난 너무 재밌지. 가뜩이나 중국 식재료에 관심이 많은데, 오랜만에 중국 가서 식재료를 보는 것 같더라"라고 인터뷰했다. 그러면서도 "다시 본분으로 돌아가서 이걸로 한식을 만들려고 하니 막막하다"라고 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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