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들이 SM C&C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11인(민수현·송지우·이예지·이지훈·이준석·임지성·제레미·정지웅·천범석·최은빈·홍승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두루 갖춘 이들이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추억 속 발라드를 10~20대 가수 지망생의 목소리로 듣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에서 이예지가 우승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11인은 SM C&C의 지원 아래 폭넓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전국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공연은 내년 1월10일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월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월7~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2월28일 KBS 부산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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