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9기 영철이 여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를 앞두고 29기 여자 출연진이 선택에 나섰다.
29기 영철이 나섰다. 앞서 현숙을 선택하겠다고 한 그는 "교양이 있다는 느낌"이라며 "현숙, 영숙 둘 다 궁금한데 오늘은 현숙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나 현숙은 이미 영호에게 가 있었다. 현숙은 물론 영숙까지 그를 택한 상황. 여자 출연진 중 남아 있던 옥순, 영자는 움직이지 않았고, 결국 영철이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영철은 자기가 마음에 두고 있던 현숙이 영호를 택한 사실을 알게 됐다. 영철이 인터뷰에서 "난 상상했다. '다 나한테 오겠구나' 했는데, 한 명도 없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