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붕어빵이 141만원? 그 정체가...

입력 2025.12.02 13:19수정 2025.12.02 14:07
루이비통 붕어빵이 141만원? 그 정체가...
'LV 붕어빵 백 참'/사진=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새롭게 선보인 키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최근 붕어빵 모양의 'LV 붕어빵 백 참'을 출시했다.

이탈리아산 가죽 소재의 이 백 참은 작은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백 참은 현재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14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붕어빵 모양의 키링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출시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 돈이면 붕어빵 기계도 가능하다", "지금 밖에 나가서 사면 1000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루이비통은 도넛, 크루와상, 초콜릿, 비스킷, 포춘 쿠키 모양의 백 참 등을 100만원대에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LV 도넛 (LV Donut) 백 참은 현재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141만원에, LV 크로와상 (LV Croissant) 백 참은 136만원, LV 초콜릿 바 피겨린 키 홀더 & 백 참은 105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 LV 비스킷 (LV Biscuit) 키 홀더 & 백 참은 89만원, LV 포춘 쿠키 백 참 & 키 홀더는 88만원이다.

루이비통 붕어빵이 141만원? 그 정체가...
'LV 초콜릿 바 피겨린 키 홀더 & 백 참'(왼쪽), 'LV 포춘 쿠키 백 참 & 키 홀더'/사진=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캡처

루이비통 붕어빵이 141만원? 그 정체가...
'LV 비스킷 (LV Biscuit) 키 홀더 & 백 참'(왼쪽), 'LV 도넛 (LV Donut) 백 참'/사진=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캡처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