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숨도 안 쉬어져" 40㎏ 감량 '선언'

입력 2025.12.02 07:59수정 2025.12.02 07:59
홍윤화 “숨도 안 쉬어져" 40㎏ 감량 '선언'
[서울=뉴시스] 홍윤화. (사진 = SBS TV '동상이몽' 캡처)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홍윤화가 강력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홍윤화는 1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방송 전 예고편에 해당 장면이 담겨 임신 등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남편인 코미디언 김민기는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말한 뒤 번복할 수 없어"라고 걱정했다.

홍윤화는 번복하지 않겠다며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나왔다"고 했다.

홍윤화는 결혼했을 당시 30㎏ 넘게 감량했고 그때가 외모 전성기 시절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결혼 후 살이 다시 많이 쪘다.

홍윤화 절친인 코미디언 신기루는 "윤화가 진짜 말랐던 시절이 있다. 90㎏일 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윤화는 "체중이 점점 불어나니까 자다가 숨 쉬기가 힘들어서 깰 정였다.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고 몸도 아프고 하니까 우울하고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따라 체중 40㎏를 감량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27㎏ 감량했는데 다시 4㎏가 불은 상황이다.

홍윤화는 "남아있는 20㎏을 걷어내겠다. 건강이 최고"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