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입이 짧아서 컵라면으로 느끼함을 없앤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월 30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입짧은햇님은 "컵라면으로 양치질 좀 하면 조금 돌아온다"며 "그러면 곱창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저는 먹방할 때 직접 만들어 먹어서 재료를 냉장고에 모아두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김성주가 입짧은햇님 냉장고를 보고 "여기 소화제가 있다"고 하자 입짧은햇님은 "손님용"이라고 답했다.
입짧은햇님과 절친인 박은영은 "(집에) 놀러가면 너무 많이 먹여서 결국 소화제를 먹게 된다"고 덧붙였다.
입짧은햇님은 냉장고를 보고 "대부분 한 번에 먹는 것"이라며 "빵에 꽂히면 우유는 보통 3병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스크림은 스물 몇 개까진 먹어봤다. 통 아이스크림은 입이 짧아서 2~3통 정도 먹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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