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일주일에 4번 요가원에 간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라온 영상에서 요가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제가 요가를 시작한지 네 달 됐다"며 "일정 있을 때 빼고 일주일에 최소 네 번은 온다"고 했다.
그는 "예전엔 운동할 때 혼자 했었는데 너무 외롭고 심심해서 요즘에 단체반으로 다니고 있다. 내 고통을 저 사람도 느끼는구나 싶어서 위안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저희가 좀 다소 추한 소리를 내더라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플라잉 요가를 시작했다. 한가인은 민망한 동작이 나오자 "이거 우리 나갈 수 있냐"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몸이 안 좋아서 운동을 못했다"며 "저혈압이 너무 심했는데 명상 요가를 했더니 좋았다"고 했다.
한 수강생은 "처음 왔는데 한가인이 있길래 잘못 봤나 싶었다. 아는 척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말을 안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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