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튜버 말왕(유태양)이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는 장우혁, 배상훈, 효정, 말왕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173만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 말왕이 10년 전인 28세까지 혼전순결을 유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말왕은 한 뉴스를 보고 신념을 굽히게 됐다고. 말왕은 "30대까지 성관계 경험이 없는 남자가 발기부전 확률이 30%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라며 "막상 시동이 안 걸릴까 봐 두려웠다"라고 혼전순결을 포기한 이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는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