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내 입 모양, 치약 광고랑 찰떡"…광고주에 러브콜

입력 2025.11.25 19:46수정 2025.11.25 19:46
딘딘 "내 입 모양, 치약 광고랑 찰떡"…광고주에 러브콜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딘딘 "내 입 모양, 치약 광고랑 찰떡"…광고주에 러브콜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딘딘이 치약 광고주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2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출연해 MC 장도연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딘딘의 입 모양 얘기가 나왔다. 딘딘이 웃는 모습에 장도연이 그를 따라 하면서 "왜 점점 더 (턱이) 들어가는 거야? 얘가 들어가는 거야, (윗니가) 나오는 거야,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농을 던졌다. 딘딘이 "내가 언제~"라고 받아쳤다. 장도연이 "내가 예능 볼 때 너 이 보느라고 집중이 안 돼"라고 하자, 딘딘이 "해가 지날수록 아래가 이렇게 들어가"라며 웃었다.

딘딘이 "거짓말 안 하고 (SNS 메시지) DM으로 신생아 어머니들이 '아기가 딘딘처럼 웃는데 혹시 방법이 있나요?' 묻더라. 근데 난 그게 '왜 싫지?'라는 생각을 한다. 나한테 DM이 자주 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끔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우리 애가 딘딘처럼 웃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글이 올라오더라"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이를 듣던 장도연이 "치과 광고 들어온 적 없어?"라며 궁금해했다.
딘딘이 "치과의사 선생님이 유튜브 출연하고 싶다더라"라고 답하면서 아직 광고 제안은 못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솔직히 말해서 나 (입 모양) 이거 완전히 치약 광고랑 찰떡인데"라며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었다. 광고주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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