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됐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8세를 일기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당시 카라 멤버들을 비롯해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큰 충격 속에서 고인의 사망을 애도했다.
구하라의 사망 6주기를 앞두고 팬들은 고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안긴다.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추모 계정으로 전환돼 유지되고 있다.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여전히 그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지내? 보고 싶어" "하늘에서 따뜻하게 지내고 있길" 등의 추모글을 남기고 있으며 일본어, 영어 등의 팬 메시지도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에 합류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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