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특대 백팩 등장…허경환 들다가 휘청, 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25.11.22 19:30수정 2025.11.22 19:29
최홍만 특대 백팩 등장…허경환 들다가 휘청, 스튜디오 초토화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놀면 뭐하니?' 허경환이 최홍만의 백팩을 들어보려다 휘청거리며 폭소를 유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최홍만은 자신의 체구에 맞춰 제작한 초대형 백팩을 메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가방의 크기가 워낙 크다 보니 유재석은 "홍만아, 이게 뭐냐 나 진짜 깜짝 놀랐다, 경환이한테 한번 줘 봐라"라고 말하며 크기를 직접 체감해 보길 권했다.

이에 주우재는 허경환이 초등학생 시절, 문을 긁으며 그 집에 가고 싶다고 했던 '초등학교 자퇴설'을 언급하며 "그때 가방밖에 안 보였다 그러지 않았느냐"고 웃음을 더했다. 허경환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머쓱해했고, 분위기는 유쾌하게 이어졌다.


최홍만의 백팩을 실제로 들어보게 된 허경환은 중심조차 잡지 못하며 휘청거렸다. 결국 주위에서 도와줘야 겨우 일어설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허경환은 몸이 뒤뚱거리며 웃픈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하하는 "귀여워!"라며 허경환을 연달아 놀려 촬영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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