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신민아(41·본명 양민아) 김우빈(36·본명 김현중)의 결혼 전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신민아,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알렸다.
신민아 김우빈의 결혼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양가 가족,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결혼식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보내는 가운데 '본업'도 놓치지 않는다. 김우빈은 지난 10월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해 다양한 매체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현재 방송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콩콩팡팡' 을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펼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새 드라마 '기프트' 출연을 검토 중이다. 출연을 확정하면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민아는 현재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재혼황후' 촬영과 홍보 일정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 프리뷰 2025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 '재혼 황후'는 내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