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의 열애설이 화제다.
윤채경 소속사 PA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이용대와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채경이 이용대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대는 1988년생으로 만 37세이며, 윤채경은 그보다 8세 어린 1996년생으로 만 29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 뿐만 아니라 이용대가 딸이 있는 '돌싱'이자 '싱글대디'라는 점도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이용대는 배우 변수미와 지난 2017년 6년 열애 끝에 결혼한 후 딸을 얻었으나, 약 1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이용대가 이혼 7년 만에 제기된 열애설의 상대인 윤채경은 최근 박민영 박휘순 주종혁 등이 주연을 맡았던 TV조선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에도 출연한 배우다. 앞서 그는 지난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했다가 Mnet '음악의 신2' 속 걸그룹 C.I.V.A 멤버로도 활동했다. 이후 2017년 에이프릴로 재데뷔했다. 지난 2022년 팀 해체 후에는 '고려 거란 전쟁'(2023)에 이어 '컨피던스맨 KR' 등 드라마에 출연했고, 지난 18일에는 배우 소속사 PA 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대의 다음 행보도 주목된다. 그는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MBN 새 예능 '스파이크 워'에도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