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에이티즈 산이 고향 남해군에 현수막이 걸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는 샘 해밍턴, 최현우, 다영, 산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아이돌계 대표 '북부대공' 냉미남 에이티즈 산이 경남 남해군이 고향이라고 밝히며 반전 면모를 공개했다. 산은 "어렸을 때 알바로 마늘 캐기하고, 시골 소년처럼 자랐다"라며 시간이 나면 꼭 가족을 만나러 남해군을 찾는다고 전했다.
산은 남해 출신 1호 아이돌로 데뷔 후 마을에 현수막까지 걸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는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