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끄는 '복싱' 서바이벌…장혁·육준서·줄리엔강 출전

입력 2025.11.17 16:54수정 2025.11.17 16:54
마동석 이끄는 '복싱' 서바이벌…장혁·육준서·줄리엔강 출전
tvN '아이 엠 복서'


마동석 이끄는 '복싱' 서바이벌…장혁·육준서·줄리엔강 출전
tvN '아이 엠 복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복서'들의 살벌한 승부가 시작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이 엠 복서'(작가 강숙경/연출 이원웅)는 17일 예고편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복서들의 세계를 공개했다.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특히 첫 번째 파이트로 1 대 1 결정전이 진행돼 참가자 90명 중 절반의 탈락을 예감하게 해 관심이 더해진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UDT 출신 미술작가 육준서, 연예인 싸움 랭킹 1위 줄리엔 강부터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국승준, 전(前) 동양 챔피언 김민욱 등 치열한 승부에 돌입한 이들의 모습이 몰입을 높인다.

링 위에서 진심으로 임하는 참가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다른 참가자들은 "K.O 많이 나오네", "와 진짜 패기"라며 감탄하고 MC 덱스와 김종국 역시 눈을 떼지 못하는 상황. 게다가 국내 입식 타격 최강자로 손꼽혔던 명현만과 대한민국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이 살벌한 접전을 벌여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모두가 손에 땀을 쥐며 보던 그때, 마동석이 연달아 다운을 외쳐 과연 이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아이 엠 복서'에는 복싱을 진심으로 대한 90인의 참가자들이 출격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참가자 라인업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파이트 속에서 참가자들은 체급, 나이, 직업에 상관없이 맞붙어 예측 불가능한 대진, 결과가 속출한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다운 스케일도 관전 요소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챔피언 벨트 그리고 최고급 SUV 차량을 준다.
또한 1000평 규모의 세트, 500평 규모의 복싱 체육관 등 세트도 보는 재미를 높인다.

'아이 엠 복서'를 이끌어가는 마스터 마동석의 복싱 전문가로서의 면모와 복싱을 향한 애정도 엿볼 수 있다. MC를 맡은 김종국과 덱스의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활약 역시 주목된다.

오는 21일 tvN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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