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박수지, 148㎏→89㎏ 전후 공개…"59㎏ 감량 희열"

입력 2025.11.15 11:42수정 2025.11.15 11:42
'미나 시누이' 박수지, 148㎏→89㎏ 전후 공개…"59㎏ 감량 희열"
미나 시누이 박수지 씨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본명 박필립)의 누나인 박수지 씨가 다이어트 성공 후 느낀 성취감에 대해 밝혔다.

박수지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9㎏ 차이가 느껴지시나요"라며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던데! 성형도 좋지만 다이어트하면서 건강을 찾은 제 모습을 보면서 가장 희열감을 느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제 과거 영상을 보면서 다시 힘을 얻어요"라며 "오늘도 핸드폰에서 과거영상을 봤어요, 다시 운동하러 갑니다!"라고 덧붙이며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상에는 148㎏ 당시의 모습과 59㎏을 감량한 후 89㎏이 된 박수지 씨의 건강해진 모습이 담겼다. 확연한 비포 에프터가 놀라움을 안기는 가운데 영상에서 박수지 씨는 "요즘 저한테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배고플 때 어떻게 참아요? 전 제 영상을 봅니다"라며 "그리고 제 영상을 보며 항상 다짐합니다, 절대로 다시는 돌아가지 말자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최고의 자극은 나"라고 강조했다.

앞서 몸무게가 148㎏이었던 박수지 씨는 미나의 도움으로 78㎏까지 감량했지만 이후 108㎏까지 요요 현상을 겪었다가, 다시 89㎏까지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다이어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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