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미미에 시선 고정…"지석진 처음 봤을 때 느낌"

입력 2025.11.14 04:49수정 2025.11.14 04:50
이동휘, 미미에 시선 고정…"지석진 처음 봤을 때 느낌" [RE:TV]
tvN '식스센스:시티투어2'


이동휘, 미미에 시선 고정…"지석진 처음 봤을 때 느낌" [RE:TV]
tvN '식스센스:시티투어2'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동휘가 '식스센스:시티투어2'에 출연해 오마이걸 미미를 처음 만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시티투어2'에서는 게스트 이동휘, 미연과 '강북 대학가'에서 세 번째 가짜 찾기 여행을 함께했다.

게스트로 이동휘, 미연이 함께한 가운데, 이동휘가 미미의 독특한 말투와 발음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미와 처음 만난 이동휘는 "진짜 신기하다"라며 "석진이 형 처음 봤을 때 느낌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이동휘의 고백에 미미는 혼란스러워하기도.

지석진이 미미에게 "기분 나빠 하지 마!"라며 "(이동휘가) 나 처음 봤을 때 사인받기 직전까지 갔어!"라고 으스댔다. 이에 유재석이 "사인받진 않았잖아"라고 공격하자 지석진은 "자기도 연예인 자존심이 있었겠지"라며 이동휘가 자신을 할리우드 스타처럼 대했다고 주장했다. 이동휘는 "코가 너무 크신 거예요, 어느 순간 코 밖에 안 보이더라"라며 진실을 고백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이동휘는 미미부터 지석진까지 완벽히 복제하는 성대모사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식스센스' 4인방과 게스트 이동휘, 미연은 전기구이 통닭을 파는 PC방, 어떤 과자든 타코로 만들어주는 워킹 타코 가게, 목욕탕을 품은 실내 포차를 찾아 추리를 함께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tvN '식스센스:시티투어2'는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4인방의 도심 속 가짜 찾기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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