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승철이 쌍꺼풀 수술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40년 차 가수 이승철이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MC 홍진경이 이승철을 향해 "눈이 너무 예쁘다"라는 등 연신 극찬했다. 그러자 이승철이 "논란이 많았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쌍꺼풀이 자연산이냐, 아니냐?' 한 거다. 그런데 난 진짜 자연산이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특히 선글라스를 살짝 내리면서 쌍꺼풀 라인을 직접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종국이 박명수를 떠올렸다. "명수 형 때문인지 (그런 논란이 생긴 것 같다)"라고 하자, 이승철이 "걔 때문에 내 페이가 많이 다운됐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승철이 최근 얼굴이 좋아진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