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메기녀 백합, '눕방좌' 27기 영호 일으켰다…쥐락펴락 테토녀

입력 2025.11.13 16:22수정 2025.11.13 16:23
'나솔사계' 메기녀 백합, '눕방좌' 27기 영호 일으켰다…쥐락펴락 테토녀
SBS플러스, ENA


'나솔사계' 메기녀 백합, '눕방좌' 27기 영호 일으켰다…쥐락펴락 테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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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메기녀 백합, '눕방좌' 27기 영호 일으켰다…쥐락펴락 테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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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메기녀'로 등판한 백합이 '마성의 매력'을 본격 가동한다.

1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최초의 '메기녀' 백합의 정체가 마침내 공개된다.

앞서 백합은 커다란 승합차까지 직접 몰고 나타나는 등 '테토녀'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백합은 남녀 출연자 모두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 후 "사실 어제 출장 때문에 도쿄에 있었는데, 점심에 (제작진에게) 전화가 왔다"며 "그래서 바로 저녁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반겨줘서 감사하다"고 '솔로민박'에 긴급 투입된 사연을 밝힌다. 이어 백합은 "(남자 출연자에 대해) 큰 기대 안 했는데 기대 이상"이라고 플러팅하고, 이에 '순수남' 특집 솔로남들은 격하게 환호한다.

24기 영수는 첫 만남에도 어색함이 없는 백합의 입담에 "어제 같이 지낸 것 같은데?"라며 감탄한다. 18기 영철 역시 "어제 미리 와서 우리 모니터 한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떤다. 백합은 18기 영철의 장난 역시 센스 있게 되받아쳐 솔로남들을 뒤로 넘어가게 만들고, 급기야 '눕방좌' 27기 영호는 이제껏 볼 수 없던 적극적 태도를 보이며 '단체 대화'에 참전한다.

급기야 27기 영호는 "캐릭터 너무 좋은데? 이 정도는 처음 봐"라고 호감을 표현한다.
24기 영식도 "MC분이 오셨나"라며 "외모도 엄청 괜찮다"고 칭찬한다. 과연 '쾌활 테토녀' 백합이 '눕방좌' 27기 영호와 '벙벙좌' 24기 영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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