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김숙이 자신의 고3 시절을 공개했다.
김숙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아주 옛날 나 고3 때 수능 치고 대전 엑스포 구경하러 가서 아주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 속 제 표정 보이죠?"라면서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수험생 땡땡이들! 그동안 공부한다고 고생 많았죠?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시험 당일 실수만 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주세요, 내일 수능 끝나면 아주 신나게 저처럼 놀러 다녀요, 파이팅"이라면서 13일 수능을 앞둔 팬들에게 응원의 말을 남겼다.
사진에는 19세 앳된 모습의 김숙이 담겼다. 31년 전이지만 또렷한 이목구비가 지금과 똑 닮아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