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범석, '우발라' TOP6 예상 1위…참가자들이 뽑은 최강자

입력 2025.11.12 04:49수정 2025.11.12 04:50
천범석, '우발라' TOP6 예상 1위…참가자들이 뽑은 최강자 [RE:TV]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천범석, '우발라' TOP6 예상 1위…참가자들이 뽑은 최강자 [RE:TV]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천범석, '우발라' TOP6 예상 1위…참가자들이 뽑은 최강자 [RE:TV]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들의 발라드' 천범석이 참가자들이 예상한 TOP6 투표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을 주제로 3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문세 vs 김건모'라는 국민 가수 매치가 예고된 가운데, 정지웅과 천범석, 이준석과 권미나가 듀엣이 되어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정지웅과 천범석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이준석과 권미나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해 다른 매력의 무대로 재미를 더했다.

모두가 기대하는 강자들의 조합인 정지웅과 천범석 듀엣은 천범석의 지목으로 결성됐다. 앞서 참가자들이 예상한 TOP6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천범석. 이에 파트너 지목권이 제일 먼저 주어졌던 것. 천범석은 참가자들의 예상 투표 6위에 오른 정지웅을 파트너로 선택하며 3라운드 유일한 남남 듀엣이 탄생했다.

천범석은 정지웅과 대기실에서부터 친해져 편하기도 했고, 좋아하는 음색과 음악 스타일에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선곡을 위해서 이틀간 합숙까지 하기도 했다고.

극찬 속에 마무리된 두 팀의 대결 결과, 정지웅과 천범석이 승리하며 세미파이널에 직행했다. 또 다른 대결에서는 이예지와 홍승민, 임지성과 송지우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세미파이널에 직행한 가운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가 탑백귀 150명의 투표로 추가합격자로 선정되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한편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 남녀노소까지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대중픽 감별사로 나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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