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린이 생일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인데, 축하를 받기에 적절한 시기인지 잘 모르겠지만"이라며 "그래도 12시 '땡' 하고 축하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인사를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제 행복과 기쁨에 언제나 마음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하게, 즐겁게 살기 위해서 태어난 저에게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린은 '해피 러브린 데이'라는 문구가 담긴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을 자축해 눈길을 끈다.
한편 린은 지난 8월 엠씨더맥스 이수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그는 이수와 절친으로 지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부부의 첫 듀엣 앨범을 발매하며 애정을 과시해 왔으나, 지난달 29일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