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김옥빈, 고혹적 웨딩화보…다이아 웨딩링 공개 [N샷]

김옥빈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옥빈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김옥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문으로 적은 "결혼반지,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를 공개했다.

흑백의 화보에서 김옥빈은 고혹적인 시선 처리로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왼손 약지에 낀 결혼반지를 강조한 포즈가 돋보인다. 결혼반지는 다이아로 빛나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김옥빈은 오는 16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옥빈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의 참석 속 비공개로 치러진다.

김옥빈은 '얼짱' 출신으로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한 뒤 박찬욱 감독의 '박쥐'(2009)의 여주인공으로 주목받는 여배우로 떠올렸다. 대표작으로 '다세포 소녀'(2006) '1724 기방난동사건'(2008) '박쥐'(2009) '여배우들'(2009) '고지전'(2011) '시체가 돌아왔다'(2012)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2013) '소수의견'(2015) '악녀'(201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