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이 결혼정보회사에서 자신의 조건을 평가받았다.
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대한민국 싱글의 아이콘 '최화정'이 갑자기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화정은 난생처음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자신의 조건에 대해 상담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1961년 2월생인 그는 "엄청난 동안"이라는 평가를 얻어 흐뭇해했다.
이어 상담사는 "경제적인 안정이 어느 정도 되어 있으시냐"라 물었고, 최화정은 "안정은 좀 됐다, 일을 일찍 했다, 자가도 하나 있다"라 답했다. 이에 상담하는 사람은 "한 달에 외제차 한 대씩은 살 수 있는 수입이 되나 보다"라 했고 최화정은 "네"라고 말했다.
또한 최화정은 원하는 상대방의 외적인 조건에 대해 "자연스럽게 늙어가시는 분"이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고, 결혼정보회사에 진행 비용으로 1억까지 낼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화정은 현재 64세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