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채 "르세라핌 도쿄돔 입성…오열했다"…'집대성' 출격

입력 2025.11.07 18:49수정 2025.11.07 18:49
홍은채 "르세라핌 도쿄돔 입성…오열했다"…'집대성' 출격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홍은채 "르세라핌 도쿄돔 입성…오열했다"…'집대성' 출격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도쿄돔 입성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싱글 1집 '스파게티'(SPAGHETTI)로 돌아온 르세라핌의 사쿠라, 허윤진, 홍은채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지난달 발매한 싱글 1집 '스파게티'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르세라핌이 오는 11월 18일, 19일 일본 도쿄돔 공연 소식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일본 꿈의 무대로 불리는 도쿄돔에 처음 입성하게 된 르세라핌. 허은진은 "진짜 상상도 못 하는 무대였다, 데뷔 초반에 꿈만 꾸고 그냥 열심히만 하자 했는데 팬분들이 현실로 이뤄주셨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홍은채는 "사실 도쿄돔이 어떤 곳인지 잘 몰랐다가 'MAMA'를 도쿄돔에서 한 적이 있는데, '와 여기는 꼭 언젠가 르세라핌 팬으로 채우고 싶다' 이 목표가 딱 생긴 적이 있었다, 그래서 진짜 꿈 같고, (발표할 때) 오열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성은 르세라핌의 도쿄돔 입성을 축하하며 앞으로 르세라핌이 스타디움 공연까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길 응원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텐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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