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18기 영철 멋져"…세 남자 선택받고 데이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미가 세 남자와 데이트했다.

지난 6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남녀 출연진이 심야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남자들이 선택권을 가진 가운데 '인기녀' 장미가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27기 영식이 망설임 없이 장미 옆에 앉았다. 그가 인터뷰에서 "외적으로 제일 뛰어나다. 어떻게 보면 첫인상이 본능적인 건데, 제 본능을 믿는다. 장미가 제일 나은 것 같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27기 영호가 등장했다. 그가 밝게 웃으며 향한 곳은 역시나 장미 옆자리였다. 첫인상에 이어 두 남자 모두 장미를 선택하게 된 것. 27기 영호가 "(거주하는 곳이) 근거리고, 외모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일하는 스타일도 저랑 흡사하다"라면서 선택한 배경을 전했다.

이 가운데 18기 영철이 나왔다. 장미가 원하던 데이트 상대가 18기 영철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쏠렸다. 특히 장미는 인터뷰를 통해 "18기 영철이 남자답고 멋지더라"라며 호감을 내비쳤다. 그가 장미를 선택, 3 대 1 데이트가 성사됐다. 18기 영철이 "아까 음식 준비할 때도 열정적으로 같이 했다. 단둘이 얘기해 보고 싶더라"라고 밝혔다. 서로에게 호감을 보인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주목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