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J' 정윤호 "무계획 스트레스" vs '파워P' 전현무 "일상이 무계획"

입력 2025.11.06 08:29수정 2025.11.06 08:30
'파워J' 정윤호 "무계획 스트레스" vs '파워P' 전현무 "일상이 무계획"
MBN, 채널S


'파워J' 정윤호 "무계획 스트레스" vs '파워P' 전현무 "일상이 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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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계획3'에 정윤호가 '먹친구'로 등판, '파워J' 광주 출신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4회에서는 '파워P'(즉흥형) 2MC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로 등판한 '파워J'(계획형)의 대명사 정윤호(유노윤호)와 대환장 케미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충남 아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1000만 배우이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일본 최초로 5대 돔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슈퍼스타"라고 소개한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을 기다리던 정윤호는 "저를 '열정'이라고 설명하면 바로 아실 듯하다"며 '메타 인지'를 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정윤호와 만난 곽튜브는 동방신기 댄스를 선보이며 격하게 환영하고, 세 사람은 곧장 아산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양푼 동태 섞어탕' 맛집으로 간다. 차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정윤호가 맡았던 화제의 역할 '벌구'를 언급하며 "고향(광주) 사투리를 원 없이 써서 좋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윤호는 '벌구' 사투리를 시원하게 재현하고, 전현무는 "내가 사투리 욕심이 있다"며 열심히 따라 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정윤호의 사투리 '첫 번째 레슨'으로 폭소탄이 빵빵 터진 가운데, 차에서 내린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은 (식당에) 섭외를 안 하고 찾아간다"고 귀띔한다. 이에 정윤호는 "제가 MBTI 성향이 'J'라 무계획으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고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난 P의 아이콘이다, 일생이 무계획"이라고 웃어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이어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양푼 동태 섞어탕'을 주문해 본격 먹방에 들어간다. 정윤호는 한 입 맛 보더니 "공복으로 오길 잘했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계획3'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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