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아침 식사는 미국식"…딸 엘라 '먹방'에 행복

입력 2025.11.05 21:21수정 2025.11.05 21:22
김윤지 "아침 식사는 미국식"…딸 엘라 '먹방'에 행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김윤지 "아침 식사는 미국식"…딸 엘라 '먹방'에 행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윤지가 딸 엘라의 식사를 지켜보며 행복해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딸 엘라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가 엘라의 식단에 대해 "아침은 미국식으로 먹이고, 점심과 저녁은 한식으로 먹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엘라가 바나나를 정말 좋아하는데, 조금 더 건강하게 먹이고 싶어서 바나나에 오트밀, 달걀, 블루베리를 섞어서 팬케이크처럼 만들어준다. 너무 잘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엘라의 '먹방'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엘라가 포도부터 끊임없이 입에 넣었다. 김윤지가 "포도가 제일 맛있어?"라며 머쓱해해 웃음을 샀다.

엘라가 포도에 이어 식판에 담긴 음식을 차례로 먹기 시작했다.
음식을 하나씩 먹을 때마다 손뼉 치라고 유도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지가 뿌듯해했다. 엘라를 향해 "오늘 진짜 다 먹었네. 이럴 때 제일 뿌듯해, 내가 만들어준 거 싹 다 먹었을 때. 엄마 너무 행복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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