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연애 3개월 만에 혼인신고…내가 하자고 해"

입력 2025.11.05 19:21수정 2025.11.05 19:22
진서연 "연애 3개월 만에 혼인신고…내가 하자고 해"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진서연 "연애 3개월 만에 혼인신고…내가 하자고 해"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진서연이 '나래식'에서 남편과의 혼인신고 비화를 전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주역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TV조선 새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마흔하나 세 친구로 열연한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세 사람이 출연한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그려낸 드라마다.

박나래는 "제가 딱 마흔한살에 이틀 뒤가 생일이다"라며 특히 공감되는 드라마 내용에 결혼,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진서연이 연애 3개월 만에 먼저 혼인신고를 제안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바쁘다고 해서 제가 다 작성했다"라며 남편에게 신분증을 요구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더불어 진서연은 혼인신고 접수 당시 때마침 신분증 유효기간이 만료돼 긴급 신분증으로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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